알바니아

알바니아는 3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쳤다. 알바니아는 러시아의 자동 강등으로 인해 리그C로 가진 않지만 이번 대회 성적은 기대 이하다. 프리미어그리그가 주목하는 브로야가 있고 치칼레시와 우주니 등 스스로 해결할 공격 자원들이 있지만 이번 대회에 수비 라인을 정상적으로 꾸리지 못했다. 애슬라니가 중원에서 최종수비를 보호하고 있지만 쿰불라와 짐시티가 빠진 공백은 아쉽다.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3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이슬란드는 친선 경기에서 베네수엘라를 제압했다. 상대팀도 론돈과 사바리노, 무리요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나섰는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팀을 이끌던 시구르드손과 핀보가손, 군나르손 등 베테랑들과 더불어 토다르손과 토르스테인손 등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함께 나서는 라인업으로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파나티나이코스의 마그누손은 수비의 중심을 잡는다.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두 팀 모두 첫 승을 노리지만 패배에 대한 압박이 크기에 무리한 경기 운영을 하진 않을 것이다. 알바니아의 승리를 본다. 아이슬란드는 잘하는 홈과 달리 원정 경기력은 그리 좋지 않다. 또, 토르스테인손을 지원해야 하는 볼란치의 한 자리가 여러번 바뀌는 등 확실한 자원을 찾지 못했다. 인터밀란의 미래로 평가받는 애슬라니를 중심으로 자슐라가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는 알바니아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알바니아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