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김기중 1승4패 4.96)

김기중 투수는 직전경기(8/25)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3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9) 홈에서 삼성 상대로 3.2이닝 8피안타 4볼넷 2K, 5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데뷔후 선발 7경기+구원으로 3경기에서 나왔으며 10경기 1승4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32.2이닝 20실점(18자책)의 기록. 김기중 투수는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1승2패 5.70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평균 138km를 기록하는 가운데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제구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던 투수. 선발로 등판한 7경기중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한 직전경기 포함 2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5경기에서는 실점이 늘어났고 피안타 허용률(0.318)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다. 올시즌 홈에서 2패, 5.54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8.31, 4.1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KT(소형준 4승4패 4.20)

소형준 투수는 직전경기(8/25)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5K,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9)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6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6경기 4승4패, 5경기 QS 기록. 소형준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로서는 24경기 13승6패, QS 10회 기록하는 가운데 140㎞ 후반대의 빠른볼과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가운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완급 조절로 신인왕을 차지했던 투수.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으며 나머지 5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7월(1패, 30.86)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8월(3경기, 1승1패, 1.26)의 행보를 보여줬다는 것은 희망적인 요소.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4.46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승1패, 2.61, 20.2이닝 7실점(6자책) 기록이 있다. 

한화는 일요일 홈에서 NC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5승4무57패 성적. 토종 에이스 김민우 투수의 부활투가 나왔고 하주석의 결승 3점 홈런이 나온 경기. 반면, KT는 일요일 홈에서 삼성 상대로 8-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55승1무36패 성적.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고 배제성 투수의 5.1이닝 3실점 승리투 이후 3명의 구원 투수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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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75로 맹활약하며 6월 MVP를 수상했던 소형준 투수의 부활이 8월에 나오고 있고 타선의 기대치 역시 KT가 우위에 있다.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